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대조기’를 맞아 인천 저지대 해안가에서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해양수산부는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와 중구 인천수협 일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백중사리 대조기란 한 해 중 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기간으로서 이달 20~23일 나흘간이다.
이날 오전 5시 51분쯤 인천 지역 해수면 높이는 9m60㎝으로 측정됐다. 이어 22일 오전 6시 29분쯤엔 해수면 높이가 최고 수위인 9m6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에는 소래포구 어시장 공판장 입구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차기도 했으나 별다른 침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남동구는 이번 백중사리 기간이 제9호 태풍 ‘종다리’와 겹쳐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소래포구 해안가 주변을 통제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침수 피해 우려가 있어 내일 새벽에는 소래포구 해안가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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