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집에 방문해 낡은 타일을 바꿔주는 인테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팬톤페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계정 프로필의 링크로 접속해 양식에 맞춰 희망 공간과 지역 등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공 대상은 ▲욕실 ▲화장실 ▲주방 등 벽면 타일 어디든 가능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팬톤 타일페인트는 타일 위에 바로 칠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페인트다. 주방, 욕실 베란다 등 실내 공간 타일 벽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젯소 없이 칠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셀프 리폼을 어렵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촌스러운 욕실 타일, 색이 마음에 안 드는 주방 타일 등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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