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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사파리 동물원서 30대 여성, 늑대에 물려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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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24 13:13:08 수정 : 2024-06-24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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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이용한 사파리 관광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인근의 유명 동물원에서 한 여성이 새벽 운동 도중 늑대들의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36세인 이 여성은 파리에서 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뚜와히 동물원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날 새벽 조깅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프랑스 뚜와히 동물원에 사는 늑대의 모습. AFP연합뉴스

이 여성은 차량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사파리 구역에서 북극 늑대 3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비명을 들은 동물원 직원들에게 구조됐지만 목과 등, 다리를 심하게 물린 상태였다.

전기 울타리와 도랑 등으로 경계가 나눠진 숙박 구역에서 머물렀던 이 여성이 어떻게 사파리 구역으로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면서 피해자가 실수한 것인지 아니면 공원 내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고가 벌어진 건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뚜와히 동물원은 1968년 개장했으며, 현재 사자, 기린 등 800여마리의 동물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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