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에 도전한다.
조상호 전 부시장은 20일 세종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한 세종갑,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근 진행된 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조 전 부시장은 “민주당은 지난 4·10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세종갑은 온전한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며 “앞으로 제가 소통·정책·참여의 세 가지 기치를 내어 세종갑을 살리고, 민주당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조 전 부시장은 이해찬 의원 보좌관과 세종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세종시당 상임부위원장,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지냈다. 현재 새로운생각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세종갑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외에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배선호 전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박범종 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봉정현 변호사, 전병덕 변호사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14∼17일 전국 25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했으며, 세종갑 지역위원장은 현재 공석이다.
민주당은 지난 4·10 총선에서 갭 투기 의혹을 받은 소속 정당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을 벌여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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