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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

입력 : 2024-04-24 14:00:00 수정 : 2024-04-24 1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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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가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S-Class 고객 수요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준비했다.

 

한성자동차가 판매한 마이바흐 모델의 82.3%가 수도권, 50.9%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분석해 서울 강남권 핵심 요충지인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와 S-Class 거점으로 정했다.

 

청담 전시장은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와 함께 S-Class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도 운영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통해 지난 2021년 오픈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에 이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전용 인프라까지 갖추게 됐다.

 

새 단장한 청담전시장은 연면적 4,579m2에 지상 2층 규모로, 이 공간을 모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포함한 최상위 모델을 위한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Exclusive Lounge+)’ 로 디자인했다.

 

청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에디션 모델을 포함해 독특한 외장 컬러 조합의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1층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는 S-Class 모델 3대,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는 마이바흐 모델 5대를 전시하며, 일부 모델은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 고객이 직접 본인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을 맞춤 제작할 수 ‘마누팍투어(Manufaktur)’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세계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 콘셉트를 적용한 청담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쇼룸이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마이바흐와 S-Class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면서 보다 럭셔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특화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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