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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헬기 2대 야간 훈련중 추락

입력 : 2024-04-22 06:00:00 수정 : 2024-04-21 2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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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구조후 사망… 7명은 실종
방위성 “충돌했을 가능성 높아”

일본 해상자위대의 SH-60K 초계 헬기 2대가 야간 훈련 도중 추락해 수색 중이라고 NHK방송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SH-60K 초계 헬기. EPA연합뉴스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8분쯤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600㎞ 떨어진 태평양 섬인 이즈제도 도리시마(鳥島) 인근 해역에서 훈련 중이던 SH-60K 헬기 1대가 통신이 끊겼다. 얼마 뒤에는 같은 해역에서 동종의 헬기가 통신이 두절된 사실이 확인됐다. 방위성은 훈련 중이던 이들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호위함과 항공기를 동원해 수색 중이다. 기체 일부가 발견됐고, 2개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헬기 두 대에 타고 있던 탑승자 8명 중 1명은 구조 후 사망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7명은 실종 상태다.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방위상은 이번 추락 사고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충돌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NHK는 “2021년 7월 야간훈련 중이던 해상자위대의 SH-60K 헬기와 SH-60J 헬기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며 “당시 두 헬기 모두 회전 날개 일부가 손상됐지만 자력으로 호위함에 돌아와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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