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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페리,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울릉도 발전 협력

입력 : 2024-04-21 16:16:04 수정 : 2024-04-21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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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페리,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 행사 프로그램 적극 협찬
도민회, 울릉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시행 예정

경북 포항~울릉간 항로를 운영하는 대저페리는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동해의 한 점 보석 섬 울릉도∙독도 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지난 13일 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편으로 1박 2일 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전경. 대저페리 제공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원 및 가족들은 포항에 약 12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경제사업단과 경조단, 힐링투어단, 봉사단과 같은 조직을 운영해 포항시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경제 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저페리와의 협력으로 활동 범위를 울릉도까지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항과 연계해 더 나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 홍명표 회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하는 대저페리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대저페리와 함께 포항은 물론 울릉도 지역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의 협력으로 울릉도 관광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울릉도 현지 봉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저페리는 경북 포항과 울릉도 간 항로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국내에서는 가장 큰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158t급∙여객정원 970명∙최대속도 51노트)를 투입해 울릉도까지는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울릉도에서는 가장 오래 머물자는 슬로건으로 100만 울릉 관광 시대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이용 관련 문의는 대저페리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화물 선적 문의는 물류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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