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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한국 대중문화 지원 앞장…‘위민 인 시네마’ 여성 삶 조명

입력 : 2024-04-21 15:55:28 수정 : 2024-04-21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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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토크 시네마 등 문화 행사
관객과 함께하는 무비 토크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불균형·공정성 목소리를 담아내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2024년 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후보작으로 ‘너와 나’, ‘비닐하우스’, ‘비밀의 언덕’, ‘세기말의 사’, ‘시민덕희’ 등 다섯 작품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무비 토크 행사장을 마련한다.

 

(왼쪽부터) 임선애 감독, 이지은 감독, 배우 임선우, 이솔희 감독, 배우 김시은, 안보영 PD, 배우 라미란, 염혜란, 김신록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배우 김신록, 김시은, 임선우, 라미란, 염혜란 ,안보영 PD, 이솔희 감독, 이지은 감독, 임선애 감독이 참석했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참석해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가 이어진다.

 

 

배우 김시은과 안보영 PD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임선우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임선우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 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어진다. 올해의 주제는 ‘위민 인 시네마(Women in Cinema)’다.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공개된 한국 장편 영화 중 스크린 속 여성의 다양한 삶과 감정을 그려낸 수작을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배우 염혜란(왼쪽)과 라미란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염혜란(왼쪽)과 라미란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염혜란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라미란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신록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GUCCI IMPACT AWARD(구찌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찌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을 신설하고 한국 대중문화예술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내달 3일과 4일에는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루프탑 시네마’를 열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더’를 상영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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