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영규, 25살 연하와 4번째 결혼 “건물 플렉스”

입력 : 2024-04-15 08:49:39 수정 : 2024-04-15 15:36:1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배우 박영규(71)가 25세 연하와 네 번째 결혼한 비결을 털어놓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혼에 성공한 박영규를 찾아간 김준호, 이상민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영규는 "네 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세 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세 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시그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혼 직전 특유의 '이것'이 느껴진다는 박영규의 말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박영규는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그녀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플러팅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박영규는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진은 "하지만 박영규는 고심 끝에 아내에게 거절의 뜻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