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케이케이 대표가 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선출됐다. 여성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와의 경선에서 박 신임 회장이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상공의원 104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박 신임 회장은 71표를 득표했다. 대구상의 회장 선출을 위해 경선이 열린 건 24년만이다.
박 신임 회장은 1927년 창립한 ‘대구 오일상회’의 창업자 고 박재관 회장의 손녀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자 대구 납세 1호 기업이기도 하다.
박 신임 회장은 창업자부터 3대째 대구 상공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대구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신임 회장은 "대구와 지역 경제계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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