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면접 보고 받은 카톡'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한 편의점에 지원했다.
순조롭게 면접을 마친 A씨는 결과를 기다리던 중 편의점 사장에게서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당연히 면접 합격 여부 연락인 줄 알았던 그는 메시지 내용을 보고는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를 보면 편의점 사장은 "사장이 오빠로서, 아저씨로서, 인생 선배로서(말한다)"며 "혹시라도 웃으면서 일하면 좋겠다. 첫날 면접할 때 사장한테 방긋 웃어준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언뜻 보면 업무할 때 가져야 할 태도를 알려주는 것 같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찝쩍거리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A씨 역시 "쉽지 않다. 저런 곳 걸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가 받은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에 "멘트 징그럽다", "싸하다. 도망쳐라", "오빠라는 말이 이렇게 징그러울 일인가", "저런 거 흔하다. 너무 싫다", "토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아니냐", "사장이 저 정도 말도 못 하나", "서비스직한테 웃으라는데 뭐가 문제냐"라며 A씨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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