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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에튀드’ 앨범 발매 앞둔 임윤찬 “근본 있는 음악가 되고 싶어 쇼팽 에튀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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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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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데카에서 오는 4월 첫 스튜디오 녹음 앨범을 발표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싱글 ‘슬픔’(Op.10 No.3 ‘Tristesse’)을 먼저 공개했다. 

 

유니버설뮤직은 21일 “지난해 데카와 레코딩 전속 계약을 한 임윤찬이 오늘(21일) 선공개 싱글 ‘슬픔’(Op.10 No.3 ‘Tristesse’)을 발표했다”며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연습곡)’는 4월 1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임윤찬은 데카를 통해 ”알프레드 코르토와 이그나츠 프리드만, 요제프 레빈, 마크 함부르크, 세르지오 피오렌티노 등 내게 거대한 우주 같은 피아니스트들이 쇼팽 에튀드를 연주해 왔다”며 “어릴 때부터 이들처럼 근본 있는 음악가가 되고 싶었다. 그렇기에 그 뿌리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으로 쇼팽 에튀드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쇼팽 에튀드 안에는 대지의 신음, 나이 든 이의 회한, 사랑의 편지, 그리움과 먹먹함, 자유 같은 여러 감정이 있다”며 “에튀드를 연습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에튀드의 노래들이 내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데카 레이블에서 쇼팽 에튀드를 녹음하고 발표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임윤찬의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는 데카 피아니스트들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 앨범 커버를 헌정 인용했다. 필름으로 찍은 사진과 당시 많이 쓰던 로고를 사용했다.

 

임윤찬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도 쇼팽의 연습곡 10번, 25번 등 모두 쇼팽 곡을 연주한다. 이후 6월에 이번 앨범을 들고 전국을 돌며 독주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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