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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꼭 데려올 것”… ‘고딩엄빠4’ 김서아, 방송 후 카페 사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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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15 10:22:50 수정 : 2024-02-15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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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고딩엄빠’ 시즌 4에 출연했던 ‘천사병맘’ 김서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7회에 출연했던 ‘천사병맘’ 김서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아는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방송 출연 후, 프랜차이즈 카페 대표님에게 ‘도와주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대표님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카페 사장이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카페 창업 2개월 차라며 순수익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랜차이즈 대표가 매장으로 찾아오자 “하루 16시간을 영업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서아는 아들 이한이에 대해 “(카페 창업 때문에) 아들 이한이를 친정에 맡겨놓고 일하느라 아들을 거의 못보고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다음날 김서아는 일주일 만에 아들을 만나,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의 아들은 “엄마 집에서 자고 싶다. 엄마랑 같이 사는 게 좋다”고 말했고, 결국 김서아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조용해진 아들은 “다음 주에는 꼭 엄마 집에 가자”는 엄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집으로 돌아온 김서아는 텅 빈 아들의 방에 앉아서 오열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자리를 잡고 돈을 벌어서, 이한이를 꼭 데려오겠다”고 굳게 다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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