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군민중심·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영덕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대회다.

김광열(왼쪽서 네번째) 영덕군수가 이성모(왼쪽서 세 번째) 대회장와 영덕군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올해 시상은 2023년 정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학술 및 교육, 기업인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포상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군민중심･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분야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