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이엠’ 부터 ‘키치’까지…라이언 전, ‘MMA 2023’ 송 라이터 상 영예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2-03 10:54:20 수정 : 2023-12-03 10:54:2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 슈퍼벨컴퍼니 제공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라이언 전은 지난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3'에 참석해 송라이터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라이언 전은 올해 그룹 아이브의 '아이 엠(I AM)', '키치(Kitsch)', '배디(Baddie)' 등의 곡을 만들어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는 3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선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MMA 2023’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브 및 팬덤 다이브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라이언 전은 “15년 동안 한결같이 한 길만 걸어왔다. 처음엔 어렵고 힘들게 시작했지만 이젠 동고동락하는 음악 가족들이 있다. 뒤에서 지원해주고 함께하는 팀들도 많이 생겨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욱 더 힘내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K팝 발전을 위해 공부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 전 세계의 팬들과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되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K팝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전은 KBS 2TV ‘리슨업’,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 등을 맡아왔고, 최근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JS엔터 원탑의 데뷔곡 ‘세이 예스(SAY YES)’ 작곡을 맡기도 했다. 


최윤정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