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불능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 미국에 대해 북한이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며 경고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2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이 주권 국가의 합법적 영역권을 침범하려 든다면 미국 정찰위성들의 생존력을 축소 및 제거해버리기 위한 대응성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성은 미국이 북한의 정찰위성을 제거해야 할 군사적 위협으로 간주한다면 시시각각 한반도를 배회하며 북한의 전략 지점들을 감시하는 미국의 첩보 위성들이 우선적인 소멸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유엔이 1967년 채택한 우주조약을 근거로 만리경 1호는 북한의 “주권이 행사되는 영역의 일부분”이며 특히 정찰위성은 관측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국제법상 우주무기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전업자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92.jpg
)
![[특파원리포트] 21세기 ‘흑선’ 함대에 마주선 한·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58.jpg
)
![[박영준 칼럼] 美 국방전략 변화와 한·미 동맹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10.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과감한 결단이 얻어낸 ‘전장의 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1/128/2026011150981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