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2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5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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