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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40대 김포시의원, 길가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3-09-21 06:00:00 수정 : 2023-09-20 1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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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문자… 극단 선택 추정

경기 김포시의회 40대 남성 의원이 관내 한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0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지식산업센터 인근에서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47) 의원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김포시의회 전경. 뉴시스

당시 그는 호흡과 맥박이 없이 쓰러져 있는 상태로 이곳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경찰 신고가 이뤄졌다. A 의원과 민주당 김포시의원 7명은 지난 18일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에 하반기 의정연찬회를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오후 8시쯤 가족에 ‘미안하다’, 지인들에게는 ‘지역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은 아내는 같은 날 오후 8시23분 “남편이 사라졌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 의원이 이곳 건물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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