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순찰차를 타고 가던 경찰관이 총격을 받아 살해당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57분께 2명의 남성이 신호대기 중이던 순찰차에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차 안에 있던 30세 경찰관 한 명이 사망했다.
당시 제복을 입고 있어 경찰관임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총격을 가한 것. 부상을 입고 차 안에 있던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나흘 전 약혼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지역사회는 더 크게 애통해 했다.
LA카운티 경찰은 2만5000달러(한화 약 33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차종과 사건 영상을 공개하고 수사에 착수, 18일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팜데일 한 아파트에 숨어 있던 29세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다른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CNN에 따르면 총기 소지가 가능한 미국에서는 경찰관이 총격 대상이 되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한다. 미국 경찰 공제조합이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만 83차례 경찰 피습 사건이 발생, 101명이 총격을 당하고 1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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