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민자 신속 추방을 위해 시행한 ‘타이틀 42’ 종료 다음 날인 지난 12일(현지시간) 멕시코 동북부 마타모로스에서 텍사스주로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만 하는 리오그란데강 철조망 사이에 걸린 옷가지와 튜브가 보인다. 밤사이 강을 건넌 이민자들이 미처 들고 가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쪽에 새 부리 모양이 있는 어린이용 튜브도 눈에 띄는데, 국경 순찰대를 피해 어둠을 뚫고 숨죽여 강을 건너야만 했던 어린 이민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타이틀 42 종료 기대감에 국경으로 몰려든 이민자들은 하루 한 끼 겨우 먹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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