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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무위원 모두가 부산 엑스포 세일즈맨” [부산엑스포 유치 도약하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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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28 19:00:05 수정 : 2023-03-30 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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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실사 앞두고 “유치 최선” 당부
“글로벌 어젠다 모색 계기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과 관련해 국무위원들에게 “모두 ‘엑스포 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의 엑스포 부산 국내 현지실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민간과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어 “많은 국가가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전 세계인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빈곤, 성장,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어젠다를 함께 모색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엑스포는 부산만을 위한 게 절대 아니다. 우리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재외공관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도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공관장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BIE 현지실사 대응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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