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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승기, 12년 만에 SBS 예능 '강심장리그'로 만나

입력 : 2023-03-20 19:04:05 수정 : 2023-03-20 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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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강호동, 오른쪽 이승기. 뉴시스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는 5월 방송 되는 '강심장리그'에서 12년 만에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 예능 '강심장리그'(가제) MC로 강호동과 이승기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이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 맡은 건 2011년 예능 '강심장'이 마지막이었다. '강심장'은 이후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동욱이 MC를 이어 받았다.

 

'강심장'은 게스트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는 토크 예능으로 당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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