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입력 : 2023-03-17 02:00:00 수정 : 2023-03-16 19:02: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북도가 내년 1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지역·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목표, 전략, 세부 과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특례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연구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1일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 18일 출범함에 따라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행·재정 특례 발굴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방향을 정립하고, 특별법에 담길 전북만의 차별화한 특례 발굴과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례를 반영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