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끼리 패싸움을 벌이다 한 명이 구속됐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들 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 8명은 지난달 31일 대구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과정에서 흉기를 이용하거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다수의 학생이 한 명을 집단폭행한 것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이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판단해 A군은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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