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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다 밤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미세먼지 ‘좋음’

, 이슈팀

입력 : 2023-02-08 18:00:00 수정 : 2023-02-08 18: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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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비 또는 눈 소식도 있다. 내일 오후 3∼6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 6∼9시쯤엔 전남 해안,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진 경기 남부와 충청권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다. 모레 새벽엔 그 밖의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7도까지 오른 8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뉴스1

9∼10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 경남권: 5∼40㎜ △전북, 경북권, 강원 영동: 5∼20㎜ △충청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내외 △수도권, 강원영서: 5㎜ 미만이다. 9∼10일 예상 적설량은 △경남 북서내륙, 강원남부산지, 경북북동산지: 5~15㎝ △전북동부, 강원중·북부산지, 강원 남부내륙, 충북, 경북 북부내륙, 경남 남서내륙: 1∼5㎝ △전남 동부내륙, 경북권 남부내륙, 경기 동부, 강원중·북부내륙, 충남권 내륙: 1㎝ 내외다.

 

내일 날씨는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은 수치다. 기상청은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계속해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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