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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의울림] “월급 빼고 다 올랐다”… 생존위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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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8 15:17:23 수정 : 2023-01-28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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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간호사들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병원 앞에서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집회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00여년 만의 첫 대규모 파업에 나선 영국 간호사노조는 이달 들어서도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주기적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은 12월 상승률이 10.5%에 달할 정도로 살인적으로 오르고 있는 물가 속 올겨울 공공부문 파업이 잇따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그런데 이는 영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독일에서는 지난 25일 공항 파업으로 항공기 운항이 정지됐고,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정유사 노조 파업으로 주유소가 멈추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속 수년간 이어졌던 전 세계적인 ‘돈잔치’로 일부 자산가들은 큰 부를 축적했지만 정작 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인플레이션이라는 후폭풍이 그들을 덮치는 중. 자산이 아닌 임금으로 살아가기에 잔치에서 소외됐던 평범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뒤늦게나마 일터 대신 거리로 나섰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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