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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주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일주일 새 5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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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7 11:00:00 수정 : 2022-11-27 1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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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들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 13∼19일)간 전국 208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67명이다.

직전 일주일(44명)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지난 9월 말 이후 8주 연속 꾸준히 증가세다.

노로바이러스 3D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누적 환자 수는 3855명이 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인체에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주로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할 때 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손으로 만진 후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해도 감염될 수 있다.

전염성이 강한 만큼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개 감염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은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엔 입원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을 씻고 굴, 생선, 조개 등 수산물을 포함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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