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한국명 주민규)이 ‘신랑수업 면접’을 봤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9회에서는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실시한 탤런트 김원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대형 꽃다발을 들고 브라이언의 집에 조심스레 발을 들인 김원희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고 “대박”을 연발했다. 집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고 반려견 ‘로미’와 ‘애쉬’도 지내고 있다.
김원희는 “브라이언이 ‘키스 장인’이라는 사전 정보를 들었다. 로맨틱한 남자를 위해 꽃을 들고 왔다”며 꽃다발을 선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집을 소개하던 중 브라이언이 “10년 훨씬 넘게 솔로다.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살까 싶다”고 하자 김원희는 “안 돼. 그 정도면 독거노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브라이언은 토스트를 만들어 김원희에게 대접했다. 함께 토스트를 먹던 중 브라이언은 “사실 얼마 전에 (여성) 소개를 받았다. 어른들 사이에서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며 “그런데 여성분이 우리 둘만 남았을 때 ‘나 너랑 절대 결혼 안 해!’라고 말했다”며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의 깔끔한 면모를 닮은 여성, 자기 일이 확신한 사람을 원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밝혔다. 이날 ‘신랑즈’로 방문한 그룹 ‘god’ 손호영은 브라이언의 이상형을 듣고 “굉장히 조건이 높다”고 평가했다. 박태환 역시 “괜히 10년 넘게 혼자 있었던 게 아니다”며 거들었다.
모든 면접을 마친 김원희는 다정한 말투와 표현이 서툰 브라이언을 보고 “외적인 준비는 돼 있지만 마음을 터치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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