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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솔로 가수·컬래버 활동까지… 7인7색 방탄소년단, 보폭 넓힌다

입력 : 2022-11-03 20:46:36 수정 : 2022-11-03 2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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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솔로 출격… 무대 등 종횡무진
RM, ‘알쓸신잡’ 후속 진행 맡아
진, 첫 싱글 발매하자마자 ‘불티’
지민·슈가, 韓 홍보 영상 참여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본격화된 일곱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폭을 넓히고 있다. 솔로곡 발표를 넘어 해외 팝가수들과 협업하거나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방송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게 된 것.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 이후 멤버 개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리더 RM은 교양형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의 MC를 맡는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후속 예능으로, 문학·물리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RM은 장항준 영화감독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이끈다. 최근에는 미국 팝스타 겸 거물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의 새 프로젝트 ‘프렌즈(Phriends)’에 참여, 원격 작업을 통해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매될 신곡 녹음을 마쳤다. 팀에서 세 번째로 솔로 음반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제이홉은 한 달 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유명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LOLLAPALLOOZA)’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맏형 진은 지난달 28일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작곡·작사·연주에 참여했다.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70만954장이 팔려나갔다.

막내 정국은 지난 6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표,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의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지민은 지난 8월 진, 뷔, 정국을 비롯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 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를 선보였다. 지민은 멤버 슈가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위드 BTS’에 출연해 한국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출연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위드 BTS’의 예고편과 부산·대전·포항 등 4개 영상 조회 수는 합계 1억8000만여건을 넘겼다.

슈가는 지난 4월 공개된 싸이의 정규 9집 타이틀곡 ‘댓댓(That That)’에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뷔는 잡지 ‘보그’ 화보 촬영을 하고 명품 브랜드 셀린느 초청으로 파리 행사에 참여하는 등 패션계 러브콜을 받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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