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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폭행 이튿날 박수홍이 ‘절친’ 유재석 응원에 감동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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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19 15:26:00 수정 : 2022-10-21 13: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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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친형 부부와 법정 공방 중인 개그맨 박수홍(오른쪽 사진)이 검찰 대질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발생했던 가운데 부친 폭행 다음날 녹화한 ‘라디오스타’에서 절친인 개그맨 유재석의 응원에 감동했다고 밝힌다.

 

1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수홍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수홍은 23살 연하 아내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비화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그는 친형과 법정 공방 후 쏟아진 응원과 위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며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한다.

 

특히 박수홍은 오랫동안 절친한 관계였던 후배 유재석의 응원에 크게 감동한 일화를 소개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연예계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이야기 보따리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박씨는 지난 10년 동안 116억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의 수사지휘에 따라 서울서부지검 조사과는 지난 7일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은 지난 13일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4일 박수홍과 박씨의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아버지와 형수 이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그러나 당시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의 정강이를 발로 차면서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배를 XX버리겠다”고 하며 박수홍을 폭행해 논란이 됐다. 박수홍은 “어떻게 아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며 절규, 심적 충격으로 과호흡이 와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지난해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로 서울서부지검은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씨를 구속 기소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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