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아들 이준(사진 왼쪽)군의 패션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나비가 공동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2019년 1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2021년 5월 아들을 출산한 나비와 공동 육아를 위해 만났다.
이 가운데 소유진과 제이쓴은 각각 “남자아이랬는데”, “왜 이렇게 예쁘지?”라며 목걸이, 헤어핀 등 아기자기한 패션의 소유자인 이준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대해 나비는 “딸 엄마에 대한 로망이 조금 있었다”며 “남자도 밍크, 레이스, 꽃무늬 입을 수 있잖나. 너무 다행인 건 찰떡같이 잘 어울려 입히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비는 “이준이의 매력 포인트는 눈웃음”이라며 “너무 에쁘다. 하루에 이준이의 웃는 사진을 100번 넘게 본다”고 자랑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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