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사진)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김준호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준호 부친이 지난 5일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준호는 큰 슬픔 속 가족들과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 부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10시다.
한편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재 SBS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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