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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손석구에 실제 설렘 느꼈나 “무서운 분인 줄…알고 보니 ‘매력 화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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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30 13:41:01 수정 : 2022-07-30 13:41:00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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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배우 김지원(사진)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석구에 대해 ‘매력 화수분’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김지원은 손석구를 스마트폰에 뭐라고 저장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끝내고 휴식을 갖고 있다는 김지원은 “재밌는 드라마, 영화를 보고 맛있는 밥도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의 해방일지’ 속 가장 설레는 대사로 “버스 와, 뛰어”를 꼽았다고. 그는 유명한 “추앙해요”라는 대사가 아닌 이유에 대해 “‘버스 와 뛰어’는 처음에 찍을 때 진짜 미정이처럼 설렘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손석구와 상대역이었던 김지원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름을 ‘손석구 선배님’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다소 딱딱한 이름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운 분인 줄 알았다. 예전에 하셨던 드라마 캐릭터랑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지켜본 선배는 더 다정하고 세심했다. 매력 화수분”이라며 손석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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