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거주하는 50대 가정주부가 15차례에 걸쳐 6억원 상당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은 12일 광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의 보이스피싱 신고를 접수,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3일부터 6월20일까지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15차례에 걸쳐 총 6억원 상당 현금을 뜯겼다.
조직은 A씨의 휴대전화에 “고가의 골프채가 결제됐다”는 허위 메시지를 전송, A씨의 전화를 유도했다. 이후 이들은 검사를 사칭해 “범죄에 연루된 사건이다”고 A씨를 속여 현금을 송금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송금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검사를 사칭한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라고 판단, 이들 조직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피해 회복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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