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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사람이 쓰러졌어요”…달려간 경찰관이 가장 먼저 한 행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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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2 14:43:56 수정 : 2022-06-22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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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한 편의점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관의 대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편의점 직원을 살리기 위한 경찰관의 질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4일 대전의 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일로, “직원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쓰러진 직원을 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직원이 무호흡 상태로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직원의 몸을 돌려 눕히고 기도개방을 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그 결과 곧 해당 직원은 호흡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의식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경찰은 조금씩 의식을 찾는 직원의 팔을 주무르며 혈액순환을 도왔고, 곧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부리나케 달려간 경찰은 대전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신민준 경사로, 신 경사는 당시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경찰서 상황실에 상황 전달과 119 구급대의 빠른 출동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쓰러졌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신고해달라”며 “그럼 언제든지 빠르게 달려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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