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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안 하기로… 반대 16표·찬성 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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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7 00:35:35 수정 : 2022-06-17 0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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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용자와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이 내년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열어 투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 등 재적 위원 총 27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나온 투표 결과는 반대 16표, 찬성 11표다.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구분 적용과 관련한 논의가 완전히 끝났다”며 “부결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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