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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빠졌던 ‘그 갯벌’…이번엔 1억 랜드로버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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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5 17:58:45 수정 : 2022-06-15 17: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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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가 빠졌던 서해안 갯벌에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 전 5000만원짜리 EV6 빠진 갯벌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EV6 차량이 빠진 선재도 도로에 랜드로버 디펜더가 빠졌다”며 “선재도 선재로95길을 지나가시는 분은 조심해야 겠다”고 적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바퀴가 절반 이상 파묻힌 차가 갯벌 한가운데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자 역시 운전석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갯벌에 빠진 차량은 랜드로버 디펜더로 가격은 8000만원에서 1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기아 EV6 차량이 해당 갯벌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앞서 지난 5일에 갯벌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기아 EV6 차량.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당시 썰물 누리꾼들은 사진 찍기 위해 무리해 갯벌에 들어간 게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길을 잘못 들었다가 회차를 하기 위해 차를 돌리는 과정에서 갯벌에 차가 빠진 것으로 추후 전해졌다.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측도로 넘어가는 길목인 선재로 95번길로 알려진 해당 도로는, 갯벌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만조 시 바닷물에 잠기는 곳이다. 썰물일 때를 제외하고는 차량 진입이 허가되지 않는 구역이다.

 

이에 타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이 도로 사정을 잘 모른 채 주행했다가 이같이 갯벌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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