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하와이서 태교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4일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날씨 때문에 걸으면서 춤춰야 하는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와이를 방문한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 지인들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행복한 한 때를 보내 시선을 끌었다. 또 그는 임신 중에도 남다른 미모와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지난 4월7일 “전혜빈이 임신 초기”라며 “남편과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한 그는 약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
또 전혜빈은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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