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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예방 선도학교 발대식 개최

입력 : 2022-05-19 01:00:00 수정 : 2022-05-18 17:43:06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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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12개교와 학내 도박문제 예방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예방 선도학교’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공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조기조, 이하 ‘센터’라 함)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지난 17일 ‘도박예방 선도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박예방 선도학교(이하 ’선도학교‘라 함.)’는 도박문제 없는 교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교’로 선발된 중·고등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11월까지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센터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4월 중 공모를 통해 총 12개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중학교는 동북중학교, 문정중학교, 미성중학교, 성산중학교, 용산중학교, 풍납중학교 등 6개교이며, 고등학교는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염광고등학교 등 6개교이다.

 

센터는 12월 중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인 교사와 학생에게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기조 원장은 “앞으로도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고, 우수 사례들을 일반학교에 적극적으로 확산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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