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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까운 호텔서 보내는 ‘키캉스’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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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2 10:58:35 수정 : 2022-05-02 1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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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거리두기 해제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준비
나들이는 가고 싶지만 코로나 걱정되는 부모들께 강추!
어린이날. 게티이미지뱅크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주 목요일에는 어린이날이 있어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 계획을 세워뒀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린이날 자녀들을 위한 여행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키캉스’(키즈+호캉스)를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호텔업계에서도 어린이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어린이들이 즐길 만한 호텔 프로모션을 알아본다. 

 

2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호캉스 패키지인 ‘비스타 키즈 데이’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4일부터 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과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카이야드(SKYARD)의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호캉스 패키지인 ‘비스타 키즈 데이’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 제공

 

특히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진행하는 ‘키즈 액티비티’는 멸종위기 동물인 거북이와 북극곰 장난감 키트를 조립하는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도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먼저 포레스트 파크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보물찾기’ 행사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비눗방울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마시멜로 구워 먹기’ 등의 행사도 연다. 

 

웨스틴조선 서울은 블록 기업 옥스포드와 협업해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블록 세트를 담은 ‘J 옥스포드 패키지’를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한정판 블록 세트, 라운지 앤 바 빙수 15% 할인권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블록세트는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재현해 한정판으로 구성했다. 총 955 피스에 달하는 블록으로 구현해 아이와 함께 호텔을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옥스포드 패키지. 웨스틴 조선 서울 제공

 

조선호텔의 파티세리 부티크 ‘조선델리’에서는 어린이날 가족 모임을 특별하게 할 ‘스위트 드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 시트와 커스터드 크림을 섞어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의 생크림을 넣어, 파스텔컬러의 마카롱과 머랭이 앙증맞게 장식된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특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국 유아 미술 전문 브랜드 크레욜라와 함께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당 64색 크레용, 12색 색연필, 16색 마커 등 총 125개의 색칠 도구와 다량의 색칠 도안을 1개씩 제공한다. 

 

5일부터 8일까지 호텔 GL 층의 야외 공간, ‘컬러 그라운드’에서는 크레욜라의 야외용 워셔블 수성 분필을 이용해 바닥에 마음껏 낙서하며 즐겁게 창의력 발달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며 경품이 걸린 행운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더 델리’는 바닐라 시트지 사이에 파인애플, 멜론, 딸기 등 계절과일이 생크림과 함께 샌딩된 어린이날 케이크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저격할 예정이다. 케이크의 외관 또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노란색에 아기자기한 구슬과 스프링클 그리고 별 모양의 데코레이션으로 장식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5월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딸기, 멜론, 망고 등 7가지 과일 맛 스펀지케이크에 7가지 색깔의 생크림으로 맛을 낸 ‘레인보우 케이크’ 선보인다. 

 

또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5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 미니버거와 로제 파스타를 테이블로 직접 서비스하는 한편 나만의 프린팅 쿠키 만들기와 초대형 아이베어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콘텐츠의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먼저 나이키 홍대와 협업해 아이가 직접 모자나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키즈 나이키 바이 유(Kids’ NIKE BY YOU)‘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나이키 홍대와 가까운 롯데호텔 서울·L7 홍대·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실 한정 판매한다. 

 

전국 6곳의 롯데호텔에서는 아이 맞춤 패키지 ‘키즈 스페셜 데이’를 준비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5월 줄을 잇는 연휴에 연박 혜택을 내세운 ‘패밀리 먼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캐릭터 룸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롯데호텔 서울 '헬로카봇 프렌즈'패키지와 고래를 콘셉트로 꾸민 롯데호텔 울산 '헬로! 웨일' 패키지를 추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방학 시즌과 어린이날 등 특별한 시즌에만 임시 운영했던 '키즈 라운지'를 상시 운영하고 새로운 '키캉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은 아이들이 직접 파티시에가 되어 볼 수 있는 ‘키즈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어린이날 당일뿐 아니라 5월 매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셰프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선생님의 지도 아래 케이크·쿠키 등을 데코레이션 할 수 있다. 특히 빵지순례(빵+성지순례)의 한 곳인 신라호텔의 파티시에가 만든 케이크 시트와 쿠키도 제공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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