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언론인 출신들이 언론개혁 앞장선다… 바른언론실천연대 출범

입력 : 2022-04-20 01:00:00 수정 : 2022-04-19 16:12: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고광헌 바른언론실천연대(언실련) 공동대표가 19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언실련 제공

언론인 출신의 인사들이 언론개혁을 추구하는 시민단체로 ‘바른언론실천연대(언실련)’가 출범했다.

 

김기만 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과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 등 전국 신문·방송기자와 언론 유관기관 종사자 출신 40여명은 19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신영연구기금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유튜브 매체인 ‘언실련TV’ 개국식도 함께 가졌다.

 

김·고 전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은 언실련은 앞으로 ‘언론인이 주체가 되는 언론개혁’을 추구하면서 보도와 논평,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신뢰받는 언론 환경을 만드는 일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 공동대표는 “언론인들의 시민단체로서 평화와 평등을 지키려는 시민들과 손잡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땅에 떨어진 언론의 신뢰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uly1s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김나경 '비비와 다른 분위기'
  • 수지 '치명적인 매력'
  • 안유진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