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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 천안함용사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 제정

입력 : 2022-03-22 01:00:00 수정 : 2022-03-21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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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은 올해 천안함 피격 12주기를 맞아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사진)를 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도를 뚫고 천안함이 항진하는 모습을 표현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산화한 용사들의 귀환을 바라는 어머니의 간절한 심정과 “살아서 귀환하라”는 국민의 마지막 명령을 노래에 담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추모곡은 바장조 81마디 곡으로 길이는 4분53초다. 정성엽 전 해군 정훈공보실장이 가사를 쓰고 백석대학교 정덕기 교수가 작곡했다. 음원 제작에는 소프라노 김정연과 군 예비역 합창단 ‘코리아 베테랑 코랄’이 참여했다. 이 곡은 오는 26일 해군 제2함대에서 열릴 천안함 46용사 추모행사에서 헌정공연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정부는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을 제정해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기념 노래나 제대로 된 군가가 없어 매년 다른 곡이 연주되거나 행사와 관련 없는 곡이 연주됐다”면서 유족과 천안함 전우회 의견을 수렴해 추모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바다의 별이 되어’는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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