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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VR로 공사장 안전사고 간접 체험

입력 : 2022-02-08 01:28:58 수정 : 2022-02-08 01: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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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 자막도 마련
연말까지 50곳 대상 교육

서울 서초구가 공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안전교육(사진)에 나섰다.

7일 서초구에 따르면 건축 관계자들은 추락, 낙하 등 실제 공사장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VR 시뮬레이션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구청 직원들은 직접 VR 기기를 가지고 공사장에 찾아가 현장 관계자들에게 VR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타워크레인에서 철근자재가 떨어지는 상황이나 고층에서 추락사고, 용접화재 등 공사장 안전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유형들로 구성됐다. VR로 여러 안전사고 상황들을 실감나게 구현해 작업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총 10분 분량이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자막도 마련됐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공사장 50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VR 교육과 함께 근로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 매뉴얼도 제공한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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