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했다.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19.15%(7만7800원) 하락한 3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중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오후 2시45분쯤 악재성 보도가 나오자 수직으로 하락했다. 지주사 에코프로는 27.64% 급락한 6만2300원에 마감했다.
한국경제는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을 금융당국과 검찰이 포착하고 합동 수사 중이라고 이날 장중에 보도했다.
앞서 지난 18일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 상장 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증설 계획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여왔다. 2020년 1월 5만원대였던 주가는 지난해 11월18일 56만7500원을 기록하는 등 10배 넘게 뛰었다.
하지만 지난 21일 청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데 이어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까지 나오면서 향후 주가 흐름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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