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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억 벌었다. ‘행사+광고’ 14개... 내 이름 딴 햄버거도 있어” 전성기 회상한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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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24 17:11:51 수정 : 2022-08-29 1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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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캡처

 

개그맨 심현섭(위에서 두번째 왼쪽 사진 오른쪽)이 전성기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개그맨 심현섭, 김영희, 성현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현섭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내자 박준형은 “예전에 얼마나 잘 나갔는지 말해달라”며 “예전에 심현섭 이름을 딴 햄버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심현섭이 “지금은 사라진 극장에 밤바야 햄버거가 있었다”고 말하자 박준형은 “후배들이 가서 전단지를 엄청 돌렸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심현섭은 “그건 내가 시킨 게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심현섭은 “후배들이 유튜브에서 제가 군기를 없앴다고 하던데 그건 좋더라”며 “SBS 출신으로 KBS에 와서 군기를 못 잡은 것 뿐이다”고 정정해 폭소케 했다.

 

또한 전성기를 회상한 심현섭이 “하루에 행사, 광고 다 해서 14개까지 했었다”고 고백하자 박준형은 “하루에 3억도 벌었다”고 덧붙여 감탄을 안겼다.

 

그러나 심현섭은 “전부 다 엄마 간병비로 들어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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