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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출신 치과의사 김수진의 상처 “50세 넘어 母 이해했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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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24 17:31:57 수정 : 2022-01-24 17: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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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진 치과의사 이수진(사진)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23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금쪽에서도 안 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이수진은 ‘금쪽 상담소’ 촬영 이후 근황에 대해 이날 영상에서 “내 어린 시절 얘기하다 보면 부모님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내가 말을 잘 한 건가?’ 싶다”고 언급했다.

 

당시 오 박사와의 상담에 대해서는 “현재 하는 많은 행동이 어렸을 때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무의식적인 것에서 많이 오더라”며 “부모님 이야기를 많이 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부모님으로부터는 폭언과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는 이수진은 어머니의 어린 시절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이수진은 “(엄마가) 새엄마 집에서 설움 받고 컸다. 새엄마와 엄마의 아빠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컸는데 우리 엄마는 굶어서 삐쩍 말랐었다”며 “도시락도 못 싸가고 버스비가 없어서 학교까지 걸어 다녔다고 한다. 우리 엄마도 되게 불쌍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도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이수진은 “엄마도 힘들었을 것 같다. 50살이 넘으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며 “그 전까지는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수진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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