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은 한 40대 남성이 차를 몰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돌진했다가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4일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방화예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관악구 남현동 중앙선관위 관악청사 정문 입구의 차단기를 들이받았다.
이후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차 내부에 뿌렸다.
이어 차량에 불을 붙이려 시도했다.
다만 현장에 있던 경찰들의 제지로 A씨는 곧바로 체포됐다.
이 사고로 정문 차단기가 파손됐다.
경찰은 “화재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