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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평가’ 압도적 1위 安 35%…沈 17% VS 尹 14% VS 李 13% [NBS]

입력 : 2022-01-07 07:00:00 수정 : 2022-01-07 1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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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민주당 34% vs 국민의힘 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선거 후보(왼쪽부터).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도덕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국민의힘을 오차범위(±3.1) 내에서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5일 실시해 6일 발표한 1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 Barometer Survey)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은 각각 34%와 31%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12월4주차) 조사에 비해 1%포인트(p), 국민의힘은 3%p 상승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에서 약 두 달 만에 국민의힘을 제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을 앞섰다. 이는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불거진 탓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보면 30~39세와 40~49세, 50~59세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많았고, 국민의힘은 18~29세, 60~69세와 70세 이상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p 하락한 4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0%로 전주 대비 1%p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

 

이번 대선에서 도덕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후보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1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14%),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13%) 순으로 나타났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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