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학도가 수입을 공개했다.
김학도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박명수는 김학도와 그의 아내이자 프로바둑기사인 한해원 중 누가 더 수입이 많은지 물었다.
이에 김학도는 “한해원씨가 수입이 더 많다”고 대답했다.
그는 “저는 번 게 없다”고 밝혔다.
김학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행사도 다 취소되는데 뭘 벌겠나”고 호소했다.
더불어 “작년에는 400만원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학도는 지난 2008년 한해원과 결혼했다.
한해원은 바둑리그 최초의 여성감독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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