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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리’ 변신 이서진에 ‘탈모인’ 김광규 “알 수 없는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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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27 10:28:04 수정 : 2021-12-27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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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출장 십오야2'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의 파격 민머리 변신에 탈모인 김광규가 ‘마상’을 입었다.

 

26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티빙(TVING)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유명한 설정 하나가 박원장님이 탈모인이더라”고 언급하자 알 수 없는 타격을 받은 김광규는 무언의 웃음을 자아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서진이 ‘내과 박원장’이 “개원한 지 얼마 안 된 의사가 겪는 (이야기)”라고 설명하자 라미란은 “실제 의사분들이 경험하거나 봤던 걸 토대로 (만든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그려진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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